기본 흐름 — 상태 · 추가 · 커밋 · 로그
GIT 을 쓰는 시간의 90% 는 이 네 명령입니다. 하나의 커밋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, 메시지는 어떻게 쓰는지까지 함께 익힙니다.
학습 목표
- status → add → commit 흐름을 막힘없이 반복할 수 있다
- 하나의 커밋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
- 이력을 읽고 원하는 커밋을 찾을 수 있다
일상적인 흐름은 단순합니다. 무엇을 고쳤는지 git status 로 보고, 이번 커밋에 넣을 것을 git add 로 고르고, git commit 으로 못 박습니다. 그리고 git log 로 지금까지의 이력을 읽습니다. 실무에서 하루에 수십 번 반복하는 흐름이므로, 손이 알아서 움직일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이 단계의 목표입니다.
커밋 하나에는 "하나의 논리적 변경"만 담습니다. 로그인 버그를 고치면서 눈에 거슬리던 들여쓰기까지 함께 커밋하면, 나중에 그 버그 수정만 되돌리고 싶을 때 되돌릴 수 없습니다. git add -p 를 쓰면 한 파일 안에서도 부분만 골라 담을 수 있으니, 작업은 뭉뚱그려 하더라도 커밋할 때 나누는 습관을 들이세요.
커밋 메시지는 미래의 나와 동료에게 쓰는 편지입니다. 첫 줄은 50자 안팎으로 "무엇을 했는지"를 적고, 필요하면 한 줄 띄우고 "왜 그렇게 했는지"를 덧붙입니다. fix: 로그인 후 홈으로 돌아가지 않던 문제 수정 처럼 종류를 접두어로 붙이는 관례(Conventional Commits)를 쓰면 이력을 기계가 읽기도 쉬워집니다. "수정", "작업" 같은 메시지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.
이 단계에서 익히는 명령어
눈으로 읽지 말고 터미널에 직접 쳐 보세요. 손이 기억해야 실무에서 나옵니다.
git add <file>- 고친 파일을 스테이징에 올립니다.
git add -p- 한 파일 안에서도 원하는 부분만 골라 담습니다. 커밋을 나눌 때 씁니다.
git commit -m "fix: 로그인 리다이렉트 오류 수정"- 스테이징에 있는 것을 이력에 못 박습니다. 무엇을 했는지, 필요하면 왜 했는지 적습니다.
git log --oneline --graph --all- 이력을 한 줄씩, 브랜치 그림과 함께 봅니다. 가장 많이 쓰는 log 형태입니다.